[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지난해 서울 청계천에 모인 3000만 원 상당의 ‘행운의 동전’이 서울장학재단에 기부된다. 외국주화도 1만5000점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최근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 팔석담에서 서울장학재단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인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행운의 동전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청계천 팔석담에 동전을 던지며 시작됐다. 지금까지 국내환 3억7725만7000원, 외국환 34만7000점이 모였으며 그간 모인 동전은 서울장학재단 등에 기부된 바 있다.
이정화 물순환안전국장은 “행운의 동전은 시민의 소망과 수거ㆍ세척ㆍ건조ㆍ분류 등 관리 직원의 노고가 더해졌다”라며 “특성화고등학교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장학금과 세계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을 구호하는 지원금으로 쓰이게 돼 뜻깊다”고 전했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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