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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동1구역 재개발, 시공자에 ‘GS건설’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대전광역시 중구 대사동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이 GS건설의 품에 안겼다.

29일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대사동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태기ㆍ이하 조합)이 지난 24일 구역 인근 보운초등학교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 결과, GS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358명 중 244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특히, 직접 참석한 인원이 전체 조합원 수를 훌쩍 넘겨 일부 조합원들은 자리가 부족해 뒤에 서있기도 했다.

도시정비업계 한 관계자는 “시공자로 선정된 GS건설은 경쟁사보다 높은 공사비를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인지도와 빠른 사업 추진 일정, 특별제공품목 등에서 조합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이곳에 쏟아붇겠다”며 “품격있는 ‘명품아파트’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공자 선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조합은 오는 11월 정비계획 변경을 거쳐 ▲2020년 5월 사업시행인가 및 12월 관리처분인가 ▲2021년 2월 이주 및 10월 철거 ▲2022년 2월 착공 및 분양 ▲2024년 10월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대사동1구역은 인근에 수도산 테마공원이 가깝고, 보문산을 바라볼 수 있는 이른바 ‘숲세권’으로 친환경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한밭종합운동장과 충무 실내수영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갖췄다.

한편, 이곳 사업은 대전 중구 보문로125번길 16(대사동) 일대 6만3821㎡에 지하 3층(데크층 포함)~지상 29층 아파트 12개동 1233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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