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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父, 아들 논란 관련해 강의 중 거듭 사과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가수 로이킴의 아버지 김홍택 홍익대학교 교수가 ‘정준영 카톡방 멤버’ 논란과 관련해 학생들에게 직접 사과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김 교수가 강의시간 중에 학생들 앞에서 사과했다는 글이 게시됐다.

게시글에 따르면 김 교수는 정준영 카톡방 사태에 아들인 로이킴이 언급된 것에 “미안하다 다 내 잘못이다”라며 “심경에 따르면 휴강하고 싶지만 내년에 정년이라 아무리 생각해도 수업하는게 맞다”라고 말했다. 또 “학생들에게 너무 미안하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해당 사실이 밝혀지자 로이킴이 전한 과거 정준영에 대한 아버지의 발언도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로이킴은 2012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아버지가 TV에 나온 정준영을 보고, 절대 친해지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말한 바 있다. 로이킴의 아버지는 평소 방송에서 클럽을 좋아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을 드러낸 정준영의 첫인상을 안 좋게 봤다는 설명이다.

한편, 오늘(4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로이킴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로이킴은 귀국하는 대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장성경 기자  bible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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