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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봉 독립유공자 서훈 여론조사, 찬성 50% VS 반대 33%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리얼미터’가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약산 김원봉에 대해 국민 절반가량은 독립유공자 서훈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제강점기 당시 김원봉은 의열단 조직 등 항일 독립투쟁을 주도했다. 하지만 해방 이후 북한의 고위직을 지냈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독립유공자 대상에서 제외됐다.

김원봉에 대한 서훈 논란이 있는 가운데, YTN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서훈’에 대한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자료에 따르면, ‘항일 독립투쟁의 공적이 뚜렷하므로 찬성한다’는 응답이 49.9%에 이르렀다. ‘북한 정권에 기여했으므로 반대한다’는 응답은 32.6%, ‘모름/무응답’은 17.5%에 머물렀다.

찬성 여론이 17.3%p 높게 집계됐으나 반대 여론도 적지 않았다. 세부적으로는 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에서 70% 이상의 대다수가 찬성했다. 반면, 한국당 지지층에서는 70%를 상회하는 대다수가 반대한 가운데, 무당층에서는 찬반양론이 팽팽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2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4명이 응답을 완료해 5%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장성경 기자  bible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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