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찰이 마약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박유천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검찰에 송치된 황하나 씨로부터 박 씨와 함께 마약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오늘(16일) 오전 박 씨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수사관 11명을 박 씨의 경기 하남시 자택으로 보낸 경찰은 휴대전화 등 관련 증거물들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마약 반응 검사를 위해 필요한 모발 채취 등을 위해 박 씨의 신체에 대한 압수수색도 함께 진행됐다.
앞서 박 씨는 지난주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은 결코 마약을 한 적이 없다”고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박 씨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박 씨와 황 씨는 과거 연인 사이로, 2017년 약혼했다가 이듬해 결별했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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