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군부대로 40년간 끊겼던 서초대로가 완전 연결됐다.
18일 서울시는 내방역부터 서초역 구간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서리풀터널’을 오는 22일 오전 5시 정식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개통되는 구간은 서리풀공원을 왕복 6~8차로로 관통하는 총연장 1280m 길이이다.
서리풀터널은 2002년부터 국방부와 협의를 진행한 끝에, 2015년 군부대 이전을 완료하기로 약속했다. 2015년 10월 첫 삽을 뜬 지 3년 만에 완공됐다. 총 사업비 1506억원은 전액 시비로 투입됐다.
시는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출퇴근 시간대 25분에서 35분이 걸렸던 내방역과 강남역 구간 통행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만성 지ㆍ정체 도로인 남부순환로 등 주변도로의 교통혼잡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동작구↔서초구↔강남구 간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강남 동-서를 오가는 차량 이동이 편리해지고,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서울시는 예측했다.
한편, 설계용역에 따르면 서리풀터널 개통 후 30년 간 1890억 원의 편익(차량운행비, 소음절감 등)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장성경 기자 bible890@naver.com
<저작권자 © AU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유경제_재건축] 3155가구 공급 신월시영 재건축, 시공자 현설 결과 ‘4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