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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세계불꽃대회’, 예산 10억 전액 삭감 확정돼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강원도가 춘천권을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를 완성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했던 ‘세계불꽃대회’의 예산 10억 전액 삭감이 확정됐다.

강원도의회는 18일 오전 제 3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제 2차 추경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예산안은 도의회 예결위가 21개 사업 중 41억8000만원을 감액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화지구인류포럼 지원(6억원), 크루즈 체험단 운영(2억원), 금강-설악 평화생명축제(6300만원), 최규하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4000만원), 세계불꽃대회(10억)은 전액 삭감됐다.

강원 FC 활성화(10억원), 수소어선 개발(5억원) 등은 대폭 감소됐다.

도는 도의회에 사업 추진 계획 등을 설명했지만 삭감이 확정됐다.

불꽃대회 개최 지역이었던 춘천시 근화동의 한 주민은 “허탈감을 금치 못한다”라며 “회의를 거쳐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 의논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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