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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8구역 재개발 시공권 ‘대림산업’ 품으로
▲ 신당8구역 재개발 조감도.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중구 신당8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이 대림산업 품에 안겼다.

29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신당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기석ㆍ이하 조합)은 이달 27일 구역 인근 청구초등학교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대림산업이  261대 8표(무효 및 기권 22표)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시공자로 선정됐다.

이날 총회는 전체 조합원 총 573명 중 일반안건에 356명, 시공자선정 안건에 291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또한 8개 안건이 상정됐다. ▲조합 기 수행업무 추인의 건 ▲조합 정관 변경(안) 승인의 건 ▲2019년 조합 수입 예산안 승인의 건 ▲2019년 조합 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2019년 정비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자율 및 상환 방법 승인의 건 ▲시공자 입찰보증금 사업비(무이자대여금) 전환 및 집행 승인의 건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체결 대의원회 위임의 건 등이 해당하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 사업은 중구 다산로28길 22(신당4동) 일대 5만8439.3㎡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건폐율 26%, 용적률 248.5%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최고 28층에 이르는 16개동 공동주택 1215가구(임대 183가구 포함) 등이 공급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99가구 ▲51㎡ 35가구 ▲59㎡ 379가구 ▲74㎡ 82가구 ▲84㎡ 369가구 ▲90㎡ 8가구 ▲99㎡ 2가구 ▲114㎡ 5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먼저 시공자로 선정해주신 조합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신당8구역의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대림산업이 조합에 제시했던 조건과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서 “신당8구역의 시공을 맡게 됨으로써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며, 아크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면서 “아울러 올해 말까지 조합의 추진 업무에 힘을 보태 조합원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당사는 최고의 기술력과 지금껏 쌓아 왔던 노하우를 한껏 발휘해 조합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시공자를 선정하는데 성공한 조합은 올해 관리처분인가, 2021년 이주ㆍ철거, 2022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는 구상이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신당8구역은 지하철 5ㆍ6호선 청구역과 3ㆍ6호선 약수역이 인접한 더블 환승 역세권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사업성이 최고인 단지로도 꼽히고 있다”고 귀띔한 바 있다.

이곳은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한 사통팔달의 교통체계를 갖추고 있어 강북의 랜드마크로 인기를 구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남산을 따라 매봉산 공원, 응봉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풍부한 자연환경과 공원시설이 어우러지고 모든 가구가 남산 조망이 가능해 친환경 아파트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원 기자  qkrtpdud.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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