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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아파트 재건축, 경관심의서 3번째 ‘제동’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제주 최초의 대규모 아파트인 제원아파트 재건축사업이 경관심의 문턱에서 다시 제동이 걸렸다.

제주특별자치도 경관위원회(이하 경관위)는 지난 26일 도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2019년 제4차 회의를 열고 제원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대해 재검토 결정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경관위는 ▲현행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의 종상향 재검토 ▲건폐율 및 용적율 등 하향 ▲스카이라인 변화 방안 강구 ▲개방감 추가 확보 ▲주차장 공공ㆍ주거용 부분 구분 ▲주차장 이외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추가적인 노력 등을 요구했다.

제원아파트의 재건축사업이 경관심의에서 제동이 걸린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경관위는 지난해 7월과 12월에도 이곳 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해 각각 반려와 심사 유보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제원아파트는 1977년 준공돼 재건축 연한(30년)을 훌쩍 넘긴 노후아파트다. 2016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조건부 재건축)을 받아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됐다. 이곳 사업은 제주시 신광로6길 26(연동) 일원 지상 5층 높이의 공동주택 23개동(656가구)을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4개동 총 874가구로 신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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