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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고양선’ 예타 없이 신속 추진… “서부선보다 빨리 개통”
▲ 제3기 신도시 교통대책(안). <제공=국토교통부>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제3기 신도시 고양 창릉지구의 경전철 고양선(가칭) 건설이 예비타당성 조사 없이 신속히 추진될 전망이다.

지난 9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는 “신설 고양선은 창릉지구 입주 시기에 맞춰 운행될 수 있도록 2028년 개통 예정인 서부선보다 빨리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부천 대장지구의 ‘수퍼-간선급행버스체계(S-BRT)’는 전용차로, 입체 교차로를 통해 정지 없이 운행, 지하철역 직결 등이 적용돼 지하철만큼 빨리 운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토부는 고양선과 S-BRT 등은 100% 광역교통부담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재정이 투입되지 않아 예타 대상이 아니므로 사업기간 단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고양선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부선의 새절역부터 고양시청까지 14.5㎞ 구간을 잇는 노선으로, 대곡역 등 등 7개역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는 서부선은 서울 지하철 6호선 새절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16.23㎞ 구간을 경전철로 잇게 된다. 국토부는 서부선 운행 시격을 이용 수요에 맞춰 단축하는 방안도 서울시와 협의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기존 1ㆍ2기 신도시 핵심 교통대책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건설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GTX-A 노선은 작년 말 착공식 이후 2023년 개통 목표로 전 구간에 대한 시공자 선정, 금융약정 체결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추진 중”이라며 “GTX-C 노선은 작년 12월 예타를 통과한 이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해 오는 6월 중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2021년 말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GTX-B 노선은 지난 2월 사업성 개선방안 마련해 연내에 예타를 완료하고 후속절차에 착수 할 수 있도록 조속한 사업 추진을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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