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문화
서울대공원, 봄꽃 ‘모란ㆍ작약’ 5만5000송이 활짝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 모란과 작약 5만5000송이 꽃들이 활짝 피어났다.

2016년부터 서울대공원에서는 테마가든 내 모란ㆍ작약원을 1000㎡로 확대 조성하고 모란 570주, 작약 8000주를 식재했다.

올해 4월부터 개화하기 시작하는 모란은 현재 대부분 만개했다. 모란은 ‘꽃 중의 왕’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부귀ㆍ건강ㆍ장수의 꽃말을 지니고 있다. 또 모란은 예로부터 ‘부귀화’라고도 불리며 당나라에서는 궁궐에서만 재배되던 매우 귀한 꽃이었다.

작약은 모란이 시들어질 때쯤 개화해 5월 중순 이후로 만개한다. 작약은 함지박처럼 큰 꽃을 피운다고 해 함박꽃이라고도 불렸다. 작약의 꽃말은 ‘부끄러움’, ‘수줍음’으로 아리따운 소녀가 잘못을 저지르고 작약 꽃 속에 숨었다는 데서 유래됐다고 전해진다.

모란과 작약은 언뜻 보면 꽃이 비슷해 보이지만, 모란은 키 작은 나무이고 작약은 여러해살이 풀이다. 모란과 작약을 구분하는 방법은 잎의 모양을 보고 구별하는 것이다. 모란잎은 세갈래로 갈라진 윤기없는 오리발 모양이고, 작약 잎은 긴 타원형 모양으로 윤기가 있다.

서울대공원 관계자는 “5월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을 방문해 모란, 작약꽃의 화려함과 풍성한 아름다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성경 기자  bible890@naver.com

<저작권자 © AU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성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