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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SNS 마켓 인기 판매 식품 집중 수거ㆍ검사

 

▲ 검사대상 및 예시. <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SNS에서 판매 중인 식품들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켓에서 ‘다이어트’, ‘헬스’, ‘이너뷰티’ 등을 표방하며 판매되고 있는 식품을 대상으로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집중 수거ㆍ검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ㆍ검사는 최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쇼핑 이용이 급증하면서 유명 인플루언서(influencer, SNS에서 영향력 있는 개인)가 판매하고 있는 인기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다.

수거 대상은 회원수 10만 명 이상의 카페, 페이스북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다이어트’, ‘헬스’, ‘이너뷰티’ 표방 제품이며 검사항목은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 식중독균 뿐 아니라 비만치료제, 이뇨제 등 의약품 성분까지 포함한다.

또한, SNS 마켓 등 온라인에서 판매하면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게 하거나, 질병 예방ㆍ치료효과를 표방하는 등의 허위ㆍ과대광고 행위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는 생활밀착형 제품을 집중 수거ㆍ검사하는 등 선제적인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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