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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삼청공원서 ‘책 읽는 종로 도서관 축제’ 개최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서울 종로구가 오는 25일 삼청공원에서 ‘제4회 책 읽는 종로 도서관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숲 속 산책(冊)’을 부제로 사인회, 전시, 강연, 체험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삼청공원 입구와 삼청공원 숲속 도서관 앞을 무대로 퍼니밴드의 흥겨운 개막공연이 준비됐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박효미 작가의 ‘앗!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요’, 김유대 작가의 ‘책 속의 그림 이야기’ 강연이 마련됐다. 전래동화 ‘토끼의 재판’을 인형극으로 극화한 무대도 선보인다. 공연 관람객은 50명에 한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이 밖에 구립ㆍ사립ㆍ시립 도서관과 출판사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예정됐다. 참여 도서관의 스탬프를 받으면 스탬프 개수 대로 미니화문, 책갈피 등을 받을 수 있다.

종로구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종로 도서관 축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주민들을 위한 책 읽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굳이 멀리 갈 필요 없이 집 가까운 곳에서 종로구민 누구나 문화가 있는 삶을 향유하며 보다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책 읽는 종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경 기자  bible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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