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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게시용 ‘시민 창작 詩’ 공모… 누구나 참여 가능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세상에서 가장 큰 시집, 지하철 게시용 ‘시민 창작 시(詩)’ 200편을 공개모집한다.

4일 서울시는 2019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게시용 ‘시민 창작 시(詩)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200편의 시는 지하철 1~9호선, 분당선 총 299개역 승강장 안전문에 게시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7월 8일까지이며, 작품 응모는 남녀노소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시민 1인당 1편에 한하며, ‘내 손안에 서울’ 또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당선작은 올해 8월 30일 ‘내 손안에 서울’ 및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문학 평론가와 관련 학계 교수 등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게시용 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시를 만나는 기회”라며, “지하철 이용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좋은 시 한 편을 읽으며, 지친 마음에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경 기자  bible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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