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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개포한신 재건축, 협력 업체 선정 ‘돌입’
▲ 일원개포한신 재건축 위치도.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한신아파트(이하 일원개포한신)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5일 일원개포한신 재건축 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 등을 위한 업체 선정에 관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는 입찰지침서로 갈음하며 이달 17일 오후 4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입찰 용역 범위는 ▲정비기반시설 설계 ▲소규모지하안전영향평가 수행을 위한 지반조사 ▲소규모지하안전영향평가 등 토목 관련 3개 분야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적격심사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 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강남구 개포로110길 43(일원동) 일대 2만87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99.78% 이하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5개동 498가구 등을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조합원수는 365명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172가구 ▲60㎡ 초과 ~ 85㎡ 이하 228가구 ▲85㎡ 초과 98가구 등이다.

1984년 3월 입주가 시작된 일원개포한신은 북 측에 대청역(3호선)과 동 측에 영회초등학교가 인접하는 곳에 위치해 있고 현재 지상 13층 아파트 4개동 364가구로 이뤄졌다.

당초 일원개포한신은 인근 우성7차(802가구), 현대4차(142가구)와 통합으로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7년 6월 일원개포한신이 정비구역 지정을 받아냄에 따라 다른 두 단지보다 한 템포 빠르게 사업에 나서게 됐고 사업 진행 상, 준공 기간이 약 2년가량 빨라 세 단지의 재건축 통합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

유관 업계의 한 전문가는 “일원개포한신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의지가 상당히 강하다.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 등 추후 일정도 순조로울 것으로 보인다”며 “추후 진행될 시공자 선정에서도 내로라하는 건설사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귀띔한 바 있다.

김진원 기자  qkrtpdud.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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