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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세운지구 ‘힐스테이트세운’ 이달 말 분양
▲ ‘힐스테이트세운’ 투시도. <제공=현대엔지니어링>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말 서울 종로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이하 세운지구)에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세운’의 본보기 집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2006년 세운상가 일대가 세운지구로 지정된 지 13년 만에 첫 분양이다.

세운3구역에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세운’은 지상 최고 27층 공동주택 총 998가구(일반분양 899가구)로 지어진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39~59㎡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분양가 9억 원 이하 일부 가구는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최근 정부가 투기과열지구에서 예비당첨자 비율을 공급물량의 80%에서 500%로 확대하고, 무순위 청약도 가능해지며 청약통장 순위 미달자와 미 보유자도 신청 가능하다.

가장 큰 장점은 교통이다. 지하철 1ㆍ2ㆍ3ㆍ5호선 4개 노선과 서울 전 지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세운’은 첨단 설비와 보안시설로 단지가 특화 설계됐다. 스마트폰을 통해 집안의 TV와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하이(HI)-oT 시스템’과 범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보안시설을 단지에 적용한 ‘시큐리티 시스템’을 채택했다.

미세먼지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특화 시스템도 적용했다. 1차로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현관에 에어샤워를 설치했고, 2차로 주방하부급기 시스템을 설치해 미세먼지의 약 70%를 저감시키며, 3차로 가구별로 환기구 부유물을 배출할 수 있는 장치도 설치했다. 단지 조경도 특화하고, 커뮤니티 시설에 전자책 대여와 보육시설, 운동시설, 경로당 등을 갖췄다.

세운3구역은 3단계로 나뉘어 개발이 진행 중인데 1단계인 ‘힐스테이트세운’에 이어 2, 3단계 개발이 마무리되면 세운3구역에서만 총 36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세운’의 본보기 집은 용산구 갈월동 5-11에 마련되며 이달 말 개관 예정이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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