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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심사 강화 전 마지막 분양 ‘서초그랑자이’, 1순위 평균경쟁률 42.63:1
▲ ‘서초그랑자이’ 조감도. <제공=GS건설>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 심사 강화 규제 전 마지막 분양으로 관심으로 모았던 서울 서초구 ‘서초그랑자이’가 평균 42.6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이목이 집중된다. 

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서초그랑자이’ 1순위 청약에서 174가구 모집에 7418명이 신청했다. 평균 청약경쟁률은 42.63대 1로 나타났다. 

‘서초그랑자이’는 서초무지개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5층 9개동 1446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59B㎡ 75가구 ▲59C㎡ 13가구 ▲74A㎡ 19가구 ▲74B㎡ 63가구 ▲84B㎡ 1가구 ▲100A㎡ 1가구 ▲100㎡B 1가구 ▲119㎡ 1가구 등 총 174가구다. 

최고경쟁률은 물량이 1가구에 불과한 100B㎡로 711명이 신청해 7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0A㎡ 역시 426명이 몰렸다. 물량이 1가구에 불과해 모두 가점제로 공급하지만 당첨되면 시세 차익이 상대적으로 커 현금부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물량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59~74㎡도 평균 30대 1을 웃도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74A㎡ 46.32대 1, 59C㎡ 32.33대 1, 74B㎡ 30.13대 1, 59B㎡ 27.85대 1 등이다.

서초그랑자이 평균 분양가는 3.3㎡당 4687만 원으로 주변 시세(3.3㎡당 6000만 원)보다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때문에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해 구매 여력을 갖춘 현금부자가 대거 몰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지난달(6월) 24일부터 HUG의 분양가 규제 강화로 강남 재건축 마지막 로또라는 얘기까지 흘러 나왔다. 업계 관계자 등은 ‘서초그랑자이’의 예상 시세차익(84㎡ 기준)을 5억~6억 원으로 언급하고 있다. 

한편, ‘서초그랑자이’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이달 22~24일 진행한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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