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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변역 역세권 청년주택’ 70가구 공급… 2021년 3월 입주도시관리계획 이달 4일 결정고시… 건축심의ㆍ허가 후 올해 12월 착공
▲ ‘강변역 역세권 청년주택’ 조감도. <제공=서울시>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변익 일대에 70가구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강변역 인근 광진구 구의강변로 57(구의동) 일원의 ‘강변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수립)을 결정(변경) 고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만 19~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 등에 입주 우선 순위를 주고 역세권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 사업자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의 100%를 임대주택(공공ㆍ민간)으로 건립한다.

이번에 사업계획이 결정된 강변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부지면적 2000㎡ 이하의 비촉진지구 사업이다.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해 상한용적률 500% 적용한 지하 1층~지상 15층 공동주택 70가구(공공임대 18가구ㆍ민간임대 52가구)가 건립된다. 유형별로 단독형 46가구, 신혼부부형 24가구로 구성된다.

세부 규모는 총 연면적 3578.3㎡으로 주차장 30면이 설치되며, 이중 10%인 3대의 주차면수는 나눔카 전용으로 배정된다. 지하 1층~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 및 교육연구시설, 지상 3~15층은 청년주택으로 구성된다. 지상 3층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오는 12월 착공에 돌입해 내년 9월 입주자 모집공고, 2021년 3월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기획관은 “역세권 청년주택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며 “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법령ㆍ제도개선과 재정지원을 통해 역세권 청년주택을 비롯한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강변역 역세권 청년주택’ 위치도. <제공=서울시>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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