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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2구역 재개발, 가속도 향해 ‘시동’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남양주시 도곡2구역 재개발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선다.

4일 도곡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이건주)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강변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7개 안건이 상정된다. ▲감정평가업자 선정의 건 ▲조합 사업비 예산 승인 및 협력업체 선정, 계약 대의원회 위임의 건 ▲조합 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자율 및 상환 방법의 건 ▲조합 정관 변경의 건 ▲운영규정 변경의 건 ▲조합 기 수행업무 추인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은 지난해 9월 4일부터 10월 9일까지 분양신청을 완료해 시에서 선정한 2개의 감정평가업자가 감정평가를 완료해 현재 관리처분계획(안)을 수립하는 중이다”며 “조합은 시공자와의 본계약에 대해 여러 방면으로 협의를 진행 중이며 더 나은 사업성을 이끌어 내기 위해 의견을 모으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총회는 향후 관리처분총회와 함께 진행하려고 했지만 분양신청을 하지 않은 청산자에 대한 감정평가업자의 선정이 시급해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예산안 확보와 관련 법령 및 정책 변경으로 인해 조합 정관과 운영규정도 변경돼 이에 대한 안건 의결을 조합원들에게 구하기 위해 이번 총회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업은 남양주 와부읍 도심길 23-1(도곡리) 일원 4만186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6.23%, 용적률 242.78%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2층 규모의 공동주택 12개동 908가구(임대 28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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