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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자 선정 임박 도마ㆍ변동6구역 재개발… 업계 “‘한화건설’ vs ‘계룡건설’ 압축 전망”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최근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한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ㆍ변동6재정비촉진구역(이하 도마ㆍ변동6구역) 재개발사업에 유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12일 도마ㆍ변동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충래ㆍ이하 조합)은 지난 1일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 결과 4개 건설사(▲한화건설 ▲반도건설 ▲중흥토건 ▲계룡건설)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현설 전까지 보증금 3억 원을 현금 납입하고 현설에 참석해 홍보준수서약서에 날인하도록 하고,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30억 원(현설 참석 보증금 포함)을 현금 납입한 업체 등의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하도록 했지만 현설은 성황을 이룬 것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2일 오후 2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는 “수도권이 아닌 사업지에서 현설보증금을 납부해야 함에도 4개 사가 참여한 점은 매우 이례적이다. 그만큼 사업성과 미래가치가 높다는 입증”이라며 “이번 현설 결과에 대해 업계 한쪽에서는 한화건설과 계룡건설의 2파전이 치러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파전 구도로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반경쟁입찰(공동도급 불가)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업자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ㆍ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여야 한다.

향후 조합은 시공자와 함께 대전 서구 도마12길 40(도마동) 일대 2만8898㎡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471가구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조합원 수는 104명으로 파악됐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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