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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맹성규 의원 “건설현장 여성근로자 고용환경 개선해야”「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법」 일부 개정안 대표발의… 제3조제2항제8호 등 신설
▲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은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법」 일부 개정안을 5일 대표발의 했다.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여성근로자의 고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회운영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법」 일부 개정안을 5일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공사예정금액이 1억 원 이상인 건설공사가 시행되는 현장의 경우 화장실ㆍ식당ㆍ탈의실 등의 시설을 설치하거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맹 의원은 “건설업에 종사하는 여성근로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임에도 일부 건설공사 현장은 여성근로자를 위한 화장실과 탈의실 등 최소한의 편의시설도 갖추지 못하고 있어 근로환경의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그는 “고용노동부 장관이 수립ㆍ시행하는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기본계획에 성인지적인 근로환경 조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해야 한다”면서 “사업주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고용 관련 편의시설 중 화장실, 탈의실 등은 성별에 따라 구분하도록 명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맹 의원은 “더 많은 여성들이 건설 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여성근로자의 고용환경을 개선하려는 것”이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김진원 기자  qkrtpdud.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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