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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서울시, 서대문 독립공원서 오는 8일 ‘무궁화축제’ 개최
▲ 행사 조감도. <제공=서울시>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시가 3ㆍ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서울 무궁화 축제’를 오는 8일 개최한다.

6일 서울시는 이달 8일부터 광복절인 15일까지 8일간 서대문형무소와 독립문, 3ㆍ1 운동 기념탑을 품고 있는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서울 무궁화 축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역사의 외침, 꽃의 함성’ 라는 주제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역사의 향기를 담은 나라꽃 무궁화 100주가 전시된다. 독립운동의 역사 속 무궁화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시와 ‘무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도 진행된다.

먼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국립산림과학원의 지원을 받아 배달계, 단심계 등 국내ㆍ외 품종별 무궁화 100주가 전시된다.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은 매일 4회씩 ‘무궁화 해설투어’가 진행된다. 해설사와 함께 서대문 독립공원 일대를 다니며 무궁화의 역사ㆍ의미ㆍ품종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폭염기간임을 감안해 더위를 식힐 무궁화 쉼터와 무궁화 분수대가 조성된다. 무궁화로 토피어리(조형물)를 만들어 다양한 무궁화의 아름다음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역사 속 ‘무궁화’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획 전시와 다채로운 시민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울러, 8일간 진행되는 ‘서울 무궁화 축제’ 기간 내내 ‘무궁화 소원터널’에 소망달기와 무궁화를 만들어 서울지도를 완성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서울 무궁화 축제’ 개막일인 이달 8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시민이 기획하고, 시민이 만드는 플래시몹이 진행된다. 서울시민 100명이 모여 ‘아름다운 우리의 꽃 무궁화’ 노래에 맞춰 모두가 하나됨으로써 무궁화 축제의 의미와 활기를 더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자주독립의 역사와 의미가 숨 쉬는 독립공원에서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기리고, 우리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나라꽃 무궁화에 대해 관심 갖고, 애정을 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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