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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서울 아파트값 12주 연속 상승… 울산 2년 6개월 만에 ‘보합’
▲ 시ㆍ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제공=한국감정원>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12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지방의 경우 조선업 불황으로 약세가 이어지던 울산광역시 아파트값이 2년 6개월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19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9월 셋째 주(이달 16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3%로 전주와 동일한 상승률을 기록하며 지난 7월 첫째 주 이후 12주 연속 오름세다.

감정원 관계자는 “입주물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재건축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추진 영향으로 대체로 보합 내지 하락했으나 가을철 이사수요와 일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기축 상승 영향으로 전체 상승폭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자치구별로 서초구(0.04%), 강남ㆍ송파ㆍ강동구(0.03%) 모두 전주와 동일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마포구(0.06%), 강북구(0.05%), 성동ㆍ광진구(0.04%), 영등포구(0.03%) 등도 오름세를 이어갔다. 반면 관악구는 전주(0.01%) 대비 보합으로 전환해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오르지 않았다.

인천(0.07%)은 일부 지역에서 매물 적체가 발생해 전주(0.09%) 대비 상승폭이 감소했고, 경기(0.04%)는 전주(0.02%) 대비 오름폭을 키웠다. 성남 분당구(0.28%)와 수정구(0.25%), 과천시(0.18%), 광명시(0.18%) 등은 거주 선호 지역이나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지방(-0.04%)은 전주(-0.05%) 대비 낙폭이 축소됐다. 시ㆍ도별로 대전(0.21%), 대구(0.01%)가 상승했고, 울산이 2년 6개월(131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 전환하며 5대 광역시(0.01%) 평균 아파트값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아울러 전남도 보합을 기록했고, 충북(-0.16%), 강원(-0.14%), 경남(-0.12%), 제주(-0.09%), 전북(-0.08%) 등은 하락했다.

한편,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2% 상승하며 지난주(0.01%) 22개월(96주)만에 상승세로 전환한 후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4% 상승하며 전주와 동일한 상승률을 유지했고, 인천(0.04%), 경기(0.08%)도 오름세를 이어갔다.

지방(-0.02%)은 전주(-0.03%) 대비 하락폭을 줄였다. 시ㆍ도별로 대구(0.09%), 대전(0.09%) 등은 상승했고, 충남과 전남은 보합, 제주(-0.14%), 강원(-0.13%), 경남(-0.09%), 전북(-0.09%), 경북(-0.06%) 등은 하락했다.

▲ 전국 아파트 매매ㆍ전세가격지수 추이. <제공=한국감정원>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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