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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성수장미 재건축, 내달 26일 시공자선정총회 ‘개최’
▲ 성수장미 재건축 조감도.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장미아파트(이하 성수장미ㆍ재건축)의 시공권을 놓고 포스코건설과 남광토건이 맞붙는다.

30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장미 재건축의 사업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과 남광토건이 각각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에 따라 KB부동산신탁은 다음 달(10월) 26일 시공자선정총회를 열고 조합원들의 의결을 거쳐 최종 한 곳을 시공자로 선정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시공자 현장설명회에는 이들 건설사를 포함해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SK건설 ▲한화건설 ▲두산건설 ▲호반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동부건설 ▲KCC건설 ▲금호산업 ▲고려개발 ▲반도건설 ▲대우산업개발 ▲동양 ▲흥화건설 ▲계룡건설 ▲극동건설 ▲중흥토건 ▲서해종합건설 등 총 22곳의 업체가 다녀가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1982년 입주한 성수장미는 6개동 173가구의 소규모 단지로, 2호선 뚝섬역과 분당선 서울숲역의 더블역세권 입지에 서울숲과 인접해 있어 우수한 입지와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성수장미 재건축사업은 2011년 10월 추진위구성승인을 받은 뒤 2016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사업에 좀처럼 속도가 붙지 않자 추진위는 신탁 방식 재건축으로 방향을 틀고 지난해 6월 26일 KB부동산신탁과 신탁 방식 재건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KB부동산신탁은 전체 토지등소유자 중 75% 이상의 신탁 방식 시행자 동의서를 받아 지난 1월 말 성동구에 사업시행자 지정을 신청했고, 성동구는 지난 3월 KB부동산신탁을 성수장미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ㆍ고시했다.

한편, 이 사업은 성동구 왕십리로 66-15(성수1동) 일대 1만1084㎡에 용적률 285% 이하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공동주택 292가구 등을 신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KB부동산신탁은 2021년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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