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재건축 현장소식
[아유경제_재건축] 당리1구역 재건축, 입지적 장점 발판 삼아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다!
▲ 당리1구역 일대. <제공=해당 조합>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당리1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려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일 당리1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손인수)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이달 10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으며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졌다. 조합은 오는 31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승학로17번길 20(당리동) 일원 1만938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23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 4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당리1구역은 지하철 1호선 하단역ㆍ당리역이 근접한 초역세권 지역으로 숲세권은 물론, 조망권과 일조권 역시 우수한 곳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부산 생활의 중심지이자 교통의 중심지인 만큼 작은 규모의 재건축 단지임에도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인터뷰] 당리1구역 손인수 조합장
“중소형 규모에도 입지적 장점 가득한 알짜배기 사업지”
“신뢰를 바탕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업 이끌 계획”

▲ 당리1구역 손인수 조합장. <제공=해당 조합>

당리1구역 재건축의 수장인 손인수 조합장은 서부산 생활 중심지이자 교통의 중심지인 구역의 장점과 우수한 시공자가 어우러지면 그에 따른 시너지가 상당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사업을 이끌면서 절대 쉽지 않았던 과정들이 있었음에도 조합 임원진과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같은 목표를 향하고 있기에 오늘에 이르렀다고 말한다.

다음은 본보가 이달 10일 만난 손 조합장의 일문일답.

- ‘당리1구역’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게 된 이유와 지금까지 과정은/

우리 당리1구역은 새동림ㆍ창신ㆍ호성 3개의 소형 아파트 9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1998년부터 수차례에 걸쳐 재건축 논의가 시도됐으나 각자의 의견 불일치로 빈번하게 무산돼왔다. 하지만 2012년부터 인내심을 갖고 각 아파트의 주민들을 상대로 재건축에 대한 이해를 구하면서 통합 재건축 동의를 받기 시작, 2015년 10월 부산시로부터 통합정비구역 예정 고시를 받고 본격적으로 재건축을 진행하게 됐다. 이후 2017년 1월 안전진단 D등급 판정과 2018년 9월 부산시의 엄격해진 도시계획 심의로 인해 3번 만에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받고, 2018년 12월 추진위원회승인을 거쳐 올해 8월 조합 창립총회를 거치고 현재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게 됐다.

- 성공적인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전략이나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비록 약 500가구에 불과한 중소형 사업구역이지만, 다른 구역들이 부러워할 수 있는 서부산 낙동강 권역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튼튼한 재무를 토대로 우리 구역이 가진 장점들을 최대한 활용ㆍ업그레이드시킬 수 있고 조합원들을 위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개발 이익의 극대화를 실현할 수 있는 건전한 시공자가 선정되길 바란다. 우리 조합도 모든 부분에 있어 세심하게 준비해 참여할 건설사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만들겠다. 부디 시공에 열정을 가진 건설사가 선택되기를 염원한다.

- 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과 그 해결책은 무엇이었는지/

관리 주체가 다른 3개의 연합체로 각각의 위치와 고도의 차이로 인해 앞으로 직면하게 될 각 아파트의 종전자산평가에 있어 전 조합원들이 만족할만한 결과를 도출해내는 것이 조합장의 막중한 사명감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조합장과 임원 그리고 대의원 및 모든 조합원이 서로를 신뢰하고 소통하면서 주어진 과제를 함께 풀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 향후 사업일정과 계획은/

올해 12월 7일로 예상하는 시공자선정총회를 발판 삼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2020년 상반기 건축심의 통과, 연이어 사업시행인가, 2021년 초 관리처분인가를 득하고 중반기 이후 조합원 이주 및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2024년 입주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생각이다.

- ‘당리1구역’이 누리는 입지적 장점 및 개발효과는/

우리 구역은 서부산 생활의 중심지이자 직접적인 교통의 중심지로 승학산자락에서 낙동강과 하구둑을 조망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생활 인프라가 완벽하게 구축돼 있다. 마치 학이 날아오르는 배산임수의 지형이다. 또한, 뒤로는 한국의 100대 명산에 속하는 승학산에서 구덕산으로 이어지는 정원 숲세권, 앞으로는 낙동강을 바라보는 조망권, 위로는 가릴 것 없는 남서향의 일조권이 그야말로 압권이다. 여기에 사통팔달 부산 지하철 1호선 하단역과 당리역, 2022년 개통이 예정된 사상~하단 지하철 5호선 등이 인근에 자리 잡은 완벽한 역세권 단지다. 곧 착공될 지하철 하단 녹산선, 현재 공사 중인 사상~마산간 남해선(가칭)광역전철, 현재 운행 중인 하단에서 출발해 거가대교를 거쳐 거제도를 오가는 2000번 광역 급행시내버스 등 관광 벨트 남해안과 서부산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라 할 수 있다. 상업지로는 대형 쇼핑몰과 영화관, 다양한 의료시설, 하단 5일장 등이 있고 강 건너 2㎞ 전방에 부산서부지원 지검 등 완벽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현재 우리 구역보다 큰 인근의 여러 재개발ㆍ재건축 현장이 있으나, 이러한 입지적 장점을 누리고 있는 곳은 드물다. 당리1구역은 비록 규모는 작지만 향후 사하구의 중심적인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재건축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당리1구역 조합원의 재산 가치 상승과 더불어 주변 시세까지 영향을 주는 인기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먼저 조합원들의 관심과 격려, 성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조합이 아무리 사업 성공을 위해 노력을 해도 조합원님들의 도움 없이는 결코 발전할 수 없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한다. 조합원들과 임원 및 조합장이 한마음이 돼 정의롭게 모든 과정을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아름다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신속한 사업의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니 지금처럼 변함없는 지지를 부탁드린다. 반드시 성공적으로 시공자를 선정할 것이며 현재 계획하고 있는 모든 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해 믿고 맡겨주시는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

▲ 당리1구역 재건축 조감도. <제공=해당 조합>

김진원 기자  qkrtpdud.1@daum.net

<저작권자 © AU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