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공사비 4000억 원 규모의 충북 청주시 사직3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놓고 현대건설-금호산업 컨소시엄과 동부건설이 맞붙는다.
15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사직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진성ㆍ이하 조합)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현대건설-금호산업 컨소시엄과 동부건설이 각각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입찰에 원활한 건설사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조합은 이사회 및 대의원회 등 회의를 거쳐 시공자선정총회 일정을 정한 뒤 최종 한 곳을 시공자로 선정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조합이 진행한 현장설명회에는 이들 업체를 포함해 ▲KCC건설 ▲고려개발 ▲계룡건설 ▲극동건설 ▲유탑건설 등 총 8개 건설사가 다녀간 바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청주 서원구 사직동 215-8 일대 13만4915.8㎡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35층(평균 25층 이하) 규모의 공동주택 26개동 233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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