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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서울시 재개발ㆍ재건축 클린업시스템>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장미아파트(재건축ㆍ이하 성수장미)의 시공권이 포스코건설에 돌아갔다.
28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열린 성수장미 재건축 조합이 개최한 시공자선정총회에서 포스코건설이 조합원 84%의 찬성으로 경쟁사인 남광토건을 제치고 이곳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도시정비개발 역량을 믿고 지지해 주신 173명의 토지등소유자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회사의 스마트컨스트럭션 기술력에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사명감을 더해 지역 내 랜드마크로 보답하겠다고”고 말했다.
1982년 입주한 성수장미는 6개동 173가구의 소규모 단지로, 2호선 뚝섬역과 분당선 서울숲역의 더블역세권 입지에 서울숲과 인접해 있어 우수한 입지와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성수장미 재건축은 2011년 10월 추진위구성승인을 받은 뒤 2016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답보상태에 머물렀다. 그러다 지난 3월 KB부동산신탁이 성동구청으로부터 이곳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ㆍ고시되면서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한편, 이 사업은 성동구 왕십리로 66-15(성수1동) 일대 1만1084㎡에 용적률 285% 이하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공동주택 292가구 등을 신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KB부동산신탁은 2021년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 공사금액은 약 840억 원 규모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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