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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2022년, 강북구 미아동에 ‘예술교육ㆍ체육센터’ 생긴다
▲ 동북권 아동·청소년 예술교육센터 및 강북구 종합체육센터 조감도. <제공=서울시>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2022년까지 서울시 강복구 미아동에 ‘동북권 아동ㆍ청소년 예술교육센터(시립)’와 ‘강북구 종합체육센터(구립)’가 건립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삼양동 옥탑방 생활 이후 추진되고 있는 ‘강북 우선투자’ 정책의 대표적인 사례라는 게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서울시와 강북구는 오늘(30일) 오후 4시 미아동 우이신설경전철 솔샘역 인근에서 ‘동북권 아동ㆍ청소년 예술교육센터’와 ‘강북구 종합체육센터’의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동북권 아동ㆍ청소년 예술교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강북구 종합체육센터’는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미아동 811-2 일대에 지어지며 총 사업비 520억 원이 투입된다.

서울시와 강북구가 공동 시행하는 이번 시설 건립은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서울 내 타지역에 비해 문화시설이 부족한 강북구에 아동ㆍ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대규모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해 지역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강북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동북권 아동ㆍ청소년 예술교육센터’는 과도한 입시경쟁으로 ‘아동ㆍ청소년 학업 스트레스 세계 1위’의 통계를 받은 한국의 교육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조성하는 예술교육시설이다. 핀란드 헬싱키 시에서 운영하는 아동ㆍ청소년 예술교육기관인 ‘아난딸로 아트센터(Annantalo Arts Centre)’를 모델로 했다.

서울시는 예술교육센터에 공연장, 전시ㆍ체험 공간, 영유아놀이방, 예술가 LAB실 등을 구성해 연극ㆍ무용ㆍ음악ㆍ시각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복합한 예술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초ㆍ중학교 정규 교육과정을 연계하거나 가족과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강북구 종합체육센터’는 그간 체육시설이 부족했던 미아동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수영장, 헬스장, 스피링룸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종합체육센터로 구성될 예정이다.

강북구청 관계자는 “지역주민 여러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공사가 순조롭게 시작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시설들이 강북구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문화저변 확대를 견인하는 중심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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