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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경제] 기재부-WB, ‘혁신 성장’ 방안 제고
▲ ‘제1회 글로벌 혁신성장포럼(GIGF 2019)’에서 지난 7일 구윤철 기재부 2차관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제공=기획재정부>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와 세계은행그룹(WB) 한국사무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글로벌 혁신성장포럼(GIGF 2019)’이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렸다.

구윤철 기재부 2차관은 개회사에서 글로벌 경제에 있어서 혁신성장이 가지는 의의, 한국의 혁신 성장 추진전략, 향후 혁신성장 추진 시 유념해야 할 사항 등을 언급하며, 한국의 혁신 성장 전략으로 ‘DNA(데이터ㆍAIㆍ네트워크) + BIG3(미래차ㆍ바이오ㆍ시스템반도체)’ 전략 등을 설명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기술과 이를 응용한 융ㆍ복합 제품 및 서비스의 개발 전략 등을 강조해 소개했다.

빅토리아 콰콰 WB 부총재는 이어진 환영사에서 “세계경제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대변혁기의 한 가운데에 있다”면서 ‘2019 세계개발보고서’를 인용해 “파격적인 기술혁신이 가져올 새로운 기회와 위기에 대해 세계가 함께 공조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위해 우리나라와 혁신 성장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정동 서울대 교수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한국경제의 도전: 한국만의 혁신에서 세계 속의 혁신으로’라는 제목으로 한국경제의 대전환을 위한 방향과 세계 속의 혁신을 위해 추진해야할 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벤 넬슨 미네르바스쿨 설립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형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온라인 기반 능동형 교육 플랫폼’과 ‘무(無) 캠퍼스’ 등으로 대표되는 미네르바 스쿨 같은 혁신적 교육기관이 미래의 교육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봇의 기계적 지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 데니스 홍 캘리포니아대 교수는 로봇의 미래상으로 ‘인간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로봇’을 제시하며, 로봇기술의 혁신 사례와 미래 철학에 대해 설명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양측은 개도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혁신 성장’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혁신 성장 확산을 위해 이번 ‘제 1회 글로벌 혁신성장 포럼’을 발전시켜 정례적으로 공동개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오늘 포럼을 계기로 ‘혁신 성장’을 논의의 허브로 발전시켜 글로벌 혁신 성장 트렌드를 점검하고 혁신 과제와 혁신 성장을 위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7일부터 오늘(8일)까지 양일 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혁신’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박휴선 기자  au.hspark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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