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지난 26일 세계 9위의 수산물 생산국인 미얀마의 아웅 뚜(Aung Thu) 농림축산관개부 장관과 ‘한-미얀마 수산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해각서는 ▲수산양식 분야의 과학적ㆍ기술적 자료 및 정보교환 ▲전문가ㆍ과학자ㆍ교육생 교류 및 공동연구 ▲연수ㆍ컨퍼런스 개최 등 수산양식기술 지원과 우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양국은 정례적인 수산 공동위원회를 개최(연 1회, 교차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ODA 등 협력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
한편, 해수부는 지난 9월 미얀마 정상 순방시 한-미얀마 간 ‘해운, 조선소 현대화, 물류 및 항만개발ㆍ관리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미얀마 달라지역의 킹스뱅크 항만 및 인근 배후부지 개발사업에 우리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미얀마와는 3개월 사이에 2개의 협력 MOU를 체결할 만큼 해양수산분야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국 간 우호협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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