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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탈 YG’ 본격 가동될까? CL, 박봄, 산다라박 10일 나란히 신곡 발표
▲ 가수 CL이 오늘(10일) 오후 발매를 앞두고 있는 앨범(In The Name Of Love)의 홍보용 사진. <출처=가수 CL 인스타그램>

[아유경제=손서영 기자] ‘버닝썬 게이트’를 두고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대한 사회적 비난이 나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YG의 개국공신인 ‘2NE1’의 전 멤버들인 씨엘(CL), 박봄, 산다라박이 오늘(10일) 나란히 신곡을 발표했다.

지난 11월 8일 YG와 전속계약을 만료하고 한동안 미국에서 활동하며 국내 활동에는 거리를 두던 가수 씨엘이 오늘(10일) 오후 6시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 신곡인 ‘+안해180327+’와 ‘+투덜거려본다171115+’를 전세계 발매한다. 씨엘은 이달 4일 ‘+처음으로 170205’를 발표하며 그간 길었던 국내 활동 공백기를 채워나갔다.

이어 2NE1의 전 멤버들인 박봄과 산다라박도 이날 듀엣곡 ‘첫눈’을 공개한다. ‘첫눈’은 약 7개월 만에 이어지는 박봄의 신곡으로 산다라박과의 첫 듀엣으로 화제가 됐다. 현재 박봄과 산다라박은 각자 다른 소속사에 소속돼 있다. 박봄은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산다라박은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씨엘, 박봄, 산다라박의 목소리를 모두 한날한시에 들을 수 있게 됐지만 같은 팀 멤버였던 공민지는 현재 소속돼 있는 더뮤직웍스와 법적 분쟁을 예고해 ‘2NE1’의 재결합을 기대하는 일부 팬들은 “재결합이 늦춰지는 것이 아니냐”며 실망감을 토로했다.

2NE1의 전 멤버인 공민지의 경우 지난 12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계약 당시 소속사가 저에게 연 4회 이상의 앨범을 약속했지만 지난 4년간 (발매된) 앨범은 1개뿐이고 활동도 거의 지원해주지 않았다”며 “소속사와의 소송을 어쩔 수 없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공민지는 2016년 4월 팀을 탈퇴하고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더뮤직웍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그의 가장 최근 곡은 2018년 12월 발매된 ‘All of you say’이다.

손서영 기자  shwizz@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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