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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학교 로스쿨 교수로 복직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내년 1학기에 서울대에서 강의할 예정이다. <사진=아유경제 DB> |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로 지난 10월 복직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내년 1학기에 서울대에서 강의할 예정이다.
11일 서울대 로스쿨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지난 9일 이메일을 통해 행정실 측에 2020학년도 1학기 ‘형사판례 특수연구’ 강의 개설 의사를 알렸다.
서울대 로스쿨은 지난 9월 중순부터 내년 1학기 강의 개설 신청을 받았다. 조 전 장관은 최근까지 신청하지 않았으나 행정실 측의 확인 메일을 받고 개설 의사를 회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전 장관은 지난 10월 14일 법무부 장관직에서 물러난 당일 오후 서울대에 복직 신청을 한 바 있다. 신청 하루 뒤 바로 승인처리 돼 교수로 복직했지만, 당시 올 2학기 강의 개선 신청 기간이 끝난 뒤였기 때문에 강의를 열지는 않았다.
조 전 장관의 ‘형사판례 특수연구’ 수업은 로스쿨 학생을 대상으로 한 3학점 강의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대 로스쿨 행정실 관계자는 “교수들이 신청하는 강의는 수강 인원이 3명 미만일 경우에는 폐강되지만 보통 다 개설된다”고 설명했다.
고상우 기자 goteng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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