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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행정] 특허청 “올해 연간 산업재산권 출원 50만 건 돌파… 역대 최초”
▲ 2019년 산업재산권 권리별 출원 예상건수(2018년 대비). <제공=특허청>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올해 우리나라의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 산업재산권 연간 출원량이 역대 최초로 50만 건을 돌파했다. 1946년 대한민국 첫 번째 발명이 출원된 이후 73년 만이다.

26일 특허청에 따르면 올 한해 출원된 산업재산권은 51만여 건으로 지난해 48만245건보다 6.3% 증가했다.

권리별로 살펴보면, 상표 출원이 작년 보다 10.4% 증가하고, 특허와 디자인도 각각 4.2%, 2.6% 증가했다. 출원인 유형별로는 중소기업의 산업재산권 출원이 작년 보다 10.4% 증가했고, 개인, 대기업도 각각 7.9%, 6.7% 증가했다.

특허의 경우, 중소기업 출원이 전체의 23.3%(5만1000건), 이어서 외국인(21.6%), 개인(19.9%), 대기업(17.5%)의 순으로 출원이 많았다.

현성훈 특허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기업들이 기술개발 등을 통해 산업재산권 출원을 늘린 점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확실한 미래투자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기업들이 산업재산권을 보다 용이하게 취득해 보호받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지원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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