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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정치] UN, 韓 대북 지원액 ‘세계 1위’ 발표… 2위는 스위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유엔이 2019년 한국의 대북 지원액이 세계 1위 규모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CHA)은 누리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국의 대북 지원액은 총 900만 달러(약 104억 1750만 원)을 차지했다. 세부 지원 내역은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한 지원이 550만 달러,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ㆍUnited Nations Children‘s Fund)을 통한 지원이 350만 달러였다.

2위는 863만 달러를 지원한 스위스가 차지했다. 이 밖에도 스웨덴(512만 달러), 러시아(400만 달러), 캐나다(151만 달러), 노르웨이(146만 달러), 독일(124만 달러), 프랑스(39만 달러), 덴마크(33만 달러), 핀란드(15만 달러), 아일랜드(11만 달러) 순으로 총 11개국이 북한에 인도주의 지원을 했다.

2019년 국제사회의 전체 대북지원액은 3829만 5877달러로 지난해(3816만 1347달러)와 비슷한 규모로 집계됐다.

한편, UNOCHA는 해당 액수가 올해 목표치의 27.3%에 불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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