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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세 자릿수 vs 미달… 분양시장 온도차에 울고 웃는 건설사들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2019년 한 해 분양시장 온도차에 건설사들이 울고 웃었다.

최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019년 막바지 공급에 나선 건설사들의 분양 성적은 지역별로 크게 달랐다. GS건설이 작년 12월 분양한 광주광역시 ‘무등산자이앤어울림2단지’의 평균 경쟁률은 108.01대 1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서한포레스트’ 전용면적 84㎡ 경쟁률은 112.74대 1에 달했다.

반면 후분양 모집으로 주목을 받았던 경남 창원시 ‘창원월영마린애시앙’은 1순위 청약 4284가구 모집에 286명으로 10%도 채 못 미치는 대거 미달 사태가 발생했다. 전북 부안군 ‘부안오투그란데2차하이스트’의 경우 237가구 모집에 단 7명만 청약을 신청해 미달이 났다.

이에 대해 한 부동산 전문가는 “내년에도 일명 대ㆍ대ㆍ광(대전, 대구, 광주)과 부산 일부 지역 등 주요 지방광역시의 신규 분양 호조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지방광역시 원도심 내 정비사업 물량과 대단지나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청약 수요가 여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서 그는 “다만, 일부 지역의 부동산시장 침체 분위기와 지방광역시 기존 아파트들의 가격 상승세 또한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아파트의 큰 폭의 가격 상승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휴선 기자  au.hspark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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