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배우 박영규(66)가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2일 박영규의 소속사 크레빅엔터테인먼트는 “박영규가 지난해 12월 25일에 가까운 가족, 지인들 참석 하에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며 “배우자가 일반인이라 입장을 표명하는 데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25일 서울 역삼동 라움아트센트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규는 이로써 4번째 결혼을 하게 됐다.
박영규의 지인은 “여러 가지 이유로 예식을 조용히 치르고 싶어 해 양가 가족 외에 가까운 지인 30여명에게만 초대장을 돌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박영규는 1973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한 후 1998년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로 시청자들에게 코믹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2014년 KBS 드라마 ‘정도전’에서는 노회한 정객 이인임 역을 완벽히 소화해 출중한 연기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2004년에는 유일한 자녀였던 아들이 미국에서 유학 중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이후 한동안 연예계를 떠나 캐나다에서 6년간 아픔과 상처를 달래기도 했다.
현재 박영규는 KBS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 중이다.
고상우 기자 goteng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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