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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아파트 등 건물 증여받은 ‘10세 미만 아동’ 52% 급증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10살 미만의 자녀에게 아파트 등의 건물을 증여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다주택자들이 집값 상승에 따른 양도ㆍ보유세 부담을 피하기 위한 대안으로 자녀에게 건물 증여를 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국세청의 ‘2019년도 국세통계 연감’에 따르면 2018년 납부세액이 결정된 증여는 모두 16만421건, 증여된 재산의 가치는 총 28조6100억4700만 원으로 집계됐다.

1건당 평균 1억7834만 원 상당의 재산이 증여된 셈으로, 2017년과 비교해 결정 건수와 증여재산가액이 각 9.62%, 16.65% 늘었고 건당 평균 증여재산가액이 6.41%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파트 등 건물을 증여받은 사람 가운데 10살 미만은 468명, 증여재산가액은 819억2200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7년 308명, 448억1500만 원과 비교해 각각 51.95%, 82.8% 급증한 결과다.

또한 재산 종류에 상관없이 건물과 토지, 유가증권 등을 증여받은 10살 미만 아동은 3924명으로, 이들은 5238억5600만 원어치의 재산을 증여받아 1명당 평균 1억3300만 원을 소유하게 됐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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