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문화
[아유경제_정치] 3일 만에 ‘조국 백서’ 후원금 3억 모금… 공지영 “진보 팔이 장사” 해명 요구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조국백서추진위원회는 이달 8일 시작한 조국백서 제작 크라우드펀딩 모금이 3일 만인 지난 11일 목표액 3억 원을 채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백서 제작에 지나치게 많은 돈을 모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공지영 작가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국 백서 발간에 무슨 3억 원이 필요하냐”며 “진보팔이 장사라는 비난이 일어나는 것을 해결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출판사가 1000부 기준으로 투자하는 비용은 약 1000만 원”이라며 “3억이면 30종류의 책을 총 3만 부 찍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관해 조국백서추진위원회 김민웅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취재ㆍ원고료ㆍ진행ㆍ제작 등의 비용으로 2억 원을 목표로 잡았다가 발간 후 후속 비용 발생 가능성과 책에 대한 소송 가능성을 대비해 예비금을 포함 1억 원을 추가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국백서추진위원회는 조국 백서에 대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후보 지명부터 시작된 검찰과 언론의 ‘조국 죽이기’에 맞서 대항했던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백서”라고 설명했다.

조국백서 제작 후원 누리집에 따르면 3만 원 이상 후원할 경우 조국백서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이상 후원할 경우 조국백서 2권과 북 콘서트 우선초대권 등을 받을 수 있다. 1만 원 이상 후원자들은 ‘조국백서 후원 명단’에 이름이 오르지만 백서를 받지는 못한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저작권자 © AU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은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