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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정치] “윤석열 수사팀 해체말라”… 靑 국민청원 25만 명 돌파
▲ 윤석열 총장 3대 의혹 수사팀 해체를 반대하는 청원글. <제공=청와대>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윤석열 총장의 3대 의혹 수사팀을 해체하지 말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 동의가 열흘 만에 25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해당 청원은 오늘(16일) 오후 5시께 25만9325명의 동의를 받았다.

청와대는 30일 동안 20만 명 이상이 동의한 청원에 대해서는 정부 및 청와대 책임자(각 부처 및 기관의 장, 대통령 수석ㆍ비서관, 보좌관 등)가 공식 답변을 하도록 돼 있다. 아직 답변은 등록되지 않았다. 

해당 글을 올린 청원인은 “요즘 검찰은 역사상 가장 잘하고 있다”며 “잘못된 것을 고치는 것이 개혁이다. 국민 대다수가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있다”고 청원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역사적으로 검찰의 가장 큰 문제는 사법부가 3권 분립된 주요 기관인데도 불구하고 권력의 시녀 또는 대통령의 충견이 됐던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하지만 윤석열 총장이 부임하면서 달라졌다. 살아있는 권력에 굴하지 않고 수사하기 시작했다”며 “대통령은 윤 총장을 임명할 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공정하게 수사하라고 했는데 그것은 말뿐이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청원인은 “만약 3대 의혹 수사팀이 해체된다면 국민들은 분노를 넘어 폭발할 것”이라며, “부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대다수 국민의 뜻을 헤아려 천추의 한을 남기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 8일 검사장급 인사를 단행하면서 윤 총장의 대검찰청 핵심 참모였던 한동훈 전 반부패 강력부장과 박찬호 공공수사부장 등을 지방으로 보직 이동시켰다.

법무부는 조만간 차ㆍ부장급 등 간부들에 대한 인사도 단행할 예정인데, 청와대 선거 개입 의혹 등을 수사하는 간부들이 인사 대상에 포함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휴선 기자  au.hspark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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