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방위사업 참여기업 및 국방 중소ㆍ벤처기업의 경영여건 개선과 지속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2000억 원 규모의 ‘2020년 방위산업 이차보전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방위산업 이차보전 융자사업’은 방위사업 참여기업이 방위사업 수행 및 군수품 생산을 목적으로 연구개발, 시설투자, 수출 등의 자금을 방사청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으면, 이에 따른 이자의 대부분을 방사청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방사청은 ▲스마트공장 및 보안ㆍ안전시설 설치자금 신설 ▲국방 중소ㆍ벤처기업 연구개발자금 지원범위 확대 ▲국방 중소ㆍ벤처기업 연구개발자금 신청요건 완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개선해 왔다.
지난해에는 지원규모가 더욱 확대돼 2007년 사업 시행 이래 최초로 2300억 원 이상의 자금을 기업이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일자리 창출 및 4차 산업혁명의 기술 개발 기업에 대해 우선 지원하며, 전년보다 1~2개월 이상 사업을 앞당겨 조기 지원하는 등 운영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1차 신청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방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방산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올해 협약 금융기관으로 선정된 NH농협은행의 전국 지점에서 사전 대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승홍 방사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은 “국방 중소ㆍ벤처기업을 비롯한 방위산업분야 기업들이 개발, 생산 등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강화해 방위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아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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