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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행정] 관세청, 2020년 달라지는 AEO 제도 설명회 개최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관세청은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이틀 간 서울과 부산에서 수출입 및 물류기업 등을 대상으로 올해 달라지는 ‘AEO 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ㆍ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제도는 세관당국이 기업의 수출입물품 관리능력 등을 사전에 평가하고 공인하는 제도다. AEO 기업으로 공인을 받으면 수출입 통관 절차 간소화 등 국내에서 다양한 관세행정 혜택과 AEO 업체에게 통관 혜택을 상호 제공하기로 한 국가로 수출 시에는 수출국 현지에서도 신속한 통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5일자로 개정ㆍ시행된 고시에 대한 배경 및 내용 설명과 의견 청취 등 정책 수요자와의 상호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관세청은 AEO 제도 도입 10년을 맞아 관련 규정 전반에 대한 통일성과 완결성을 높이고, 정책 수요자의 요청사항 등 개정 수요를 대폭 반영했다. 종전에는 AEO 활용사례 나눔대회 입상기업만 최고 등급인 AAA등급을 취득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중소기업 AEO공인획득 지원 우수기업과 수입세액 정산제 참여 우수기업도 AAA등급을 취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공인의 유효기간이 끝난 후 갱신이 확정될 때 까지 공인의 지위가 불안정했던 것에 대해 공인 지위를 인정하도록 규정 해석을 명확히 했고, 종전에는 종합심사를 할 때에 서류심사 보완절차가 없었으나 앞으로는 보완절차를 마련해 심사의 품질을 높일 예정이다.

김종호 관세청 심사정책과 김종호 과장은 “AEO 제도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EU, 일본 등 전 세계 84개국이 시행 중인 국제 표준 제도”라며 “우리 기업들이 세계적 흐름에 선도할 수 있도록 기업들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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