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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4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시장동향. <제공=한국감정원>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지난해 4분기 상업용부동산 시장에서 오피스는 공실률이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상가는 공실률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임대료는 모든 유형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공실률의 경우 오피스는 전분기 대비 0.4%p 하락한 11.5%로 나타났고, 중대형 상가는 0.2%p 상승한 11.7%, 소규모 상가는 0.3%p 오른 6.2%로 집계됐다.
임대료 변동추이를 나타내는 임대가격지수의 경우 오피스는 전분기 대비 0.07% 하락했으며, 상가는 ▲중대형 0.12% ▲소규모 0.21% ▲집합 0.1% 하락했다. 전국 평균 임대료는 오피스(3층 이상 평균)가 ㎡당 1만7100원 상가(1층 기준)는 집합 2만8200원 중대형 2만8000원, 소규모 2만300원 순으로 나타났다.
투자수익률의 경우 3분기 재산세 납부 등 일시적 운영경비 증가 영향이 사라지면서 소득수익률이 개선된 가운데, 전분기 대비 오피스는 0.28%p 상승한 2.1%, 중대형 상가는 0.26%p 오른 1.69%, 소규모 상가는 0.16%p 상승한 1.43%, 집합 상가는 0.4%p 올라 1.76%로 집계됐다.
자산가치 상승 여부를 나타내는 자본수익률은 ▲오피스 1.03% ▲중대형 상가 0.68% ▲소규모 상가 0.53% ▲집합 상가 0.6%로 조사됐다.
감정원 관계자는 “지역별로 인천은 부평상권을 중심으로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상권 활성화 등으로 상가 임대료가 상승했다”며 “울산은 지역 경기부진, 상권 매출 감소 등으로 상가 임대료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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