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수원-인천 복선전철(이하 수인선)’ 노선 가운데 수원-한대앞 구간에 대한 종합시험운행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수인선은 1995년 폐선됐다가 25년 만인 올해 8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사업비 9500억 원이 투입된 수원-한대앞 구간(총 연장 20㎞) 공사는 지난해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완료했다. 올해부터는 개통 전 종합시험운행 첫 단계인 사전점검에 착수해 이달 10일부터 시설물검증ㆍ영업시운전을 시행할 예정이다.
종합시험운행은 신규 철도노선 개통 전 철도시설의 설치 상태와 열차 운영체계 점검을 위해 시행된다.
수인선 건설사업은 국가 재정투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단계 오이도-송도 구간(2012년 6월) ▲2단계 송도-인천 구간(2016년 2월) ▲3단계 수원-한대앞 구간(2020년 8월)으로 단계별 개통이 추진되고 있다.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지난달(1월) 31일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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