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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2019년 신규 임대사업자 및 임대주택 전년 대비 동반 폭락2018년보다 절반 이상 감소, 감소세는 서울이 제일 심해
▲ 2019년 임대사업자 등록 실적. <제공=국토교통부>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지난해 신규 임대사업자 수와 임대주택 수가 모두 전년보다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임대사업자로 7만4000명이 신규 등록했으며 등록된 임대주택은 14만6000가구 늘었다.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총 48만1000명, 임대주택은 총 150만8000호다.

신규 등록 사업자수를 살펴보면 2018년 14만8000명 대비 50.1% 감소했다. 수도권 전체의 경우 신규 등록이 5만6000명으로 2018년 2만5000명에 비해 50.9% 감소했으며, 특히 서울은 2만5000명으로 2018년의 6만 명에 비해 58.4% 감소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세를 보였다. 지방의 경우 1만8000명이 신규 등록하며 2018년 신규 등록자(3만4000명) 대비 47.3% 감소했다.

신규 임대주택 수도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2019년 한 해 동안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는 2018년 38만2000호 대비 61.9% 감소했다. 수도권 전체는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10만2000호로 2018년 26만8000호 대비 61.8% 감소했으며, 서울의 경우 4만8000호가 신규 등록돼 2018년 14만2000호 대비 66.2% 감소해 사업자 수와 마찬가지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세를 보였다. 지방은 4만3000호의 임대주택이 신규 등록되면서 2018년 11만5000호 대비 62.2% 감소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2019년 신규 임대등록 실적은 최근 5년간 평균 실적과 비교해도 낮은 등록 수를 보인다”며 “임대사업자에게 제공했던 일부 세제 혜택이 9ㆍ13 대책 등으로 축소 조정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권혜진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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