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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경제] 서울시, 상권분석서비스 ‘개편’… “소상공인 육성에 힘쓰겠다”
▲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는 인터넷과 모바일로 모두 접속이 가능하다. <제공=서울시>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를 개편해 정식으로 오픈했다.

최근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2016년 시가 개발하고, 2017년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운영 중인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를 개편해 7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중국집, 편의점 등 생활밀접업종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지역별ㆍ상권별 생존율, 평균 매출액, 임대 시세 등 32종의 경영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번 개편으로 “상권정보가 제공되는 생활밀접업종은 기존 45개에서 100개로 2배 이상 확대된다”고 전했다. 독서실, 반찬가게, 동물병원 등 서비스업 및 소매업을 중심으로 폭넓은 업종별 정보가 제공된다. 데이터 분석 기간도 월 단위로 세분화된다.

또한, 재단은 지난해 6월 개소한 ‘소상공인 정책연구센터’의 분석을 통해 서울시의 정책자금인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받은 업체 5년 생존율이 55.7%로 전국 기업 평균인 28.5%의 2배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재단은 “해당 육성자금은 연차별ㆍ업종별로 봐도 유의미한 관계를 보였다”며 “연차별 생존율은 1년차 83.2%, 3년차 70.7%, 5년차 55.7%로 전국 기업 평균을 웃돌았고, 업종별로도 소상공인이 가장 많이 분포한 생계형 업종인 제조ㆍ도소매ㆍ개인 서비스업ㆍ숙박 및 음식점업 등의 생존률도 전국 평균보다 25%p 높게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한종관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생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상권분석서비스 개발 및 꾸준한 육성자금 지원 등 소상공인이 마음 놓고 영업할 수 있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휴선 기자  au.hspark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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