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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서울시 ‘도시재생사업 8개 지역’ 현장 이야기 담은 책 발간
▲ ‘Re-Seoul 함께 읽는 도시 재생’ 책 표지. <제공=서울시>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는 ‘Re-Seoul 함께 읽는 도시 재생’을 발간한다고 이달 12일 밝혔다.

‘Re-Seoul 함께 읽는 도시 재생’은 동대문구 창신ㆍ숭인동, 구로구 가리봉동, 용산구 해방촌, 성북구 장위동, 동작구 상도동, 성동구 성수동, 강동구 암사동, 서대문구 신촌동 등의 이야기를 담아 8권으로 구성했다.

이 지역들은 2014∼2015년에 도시재생사업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이미 사업이 마무리됐거나 올해 안에 마무리가 될 예정이다.

8개 지역은 임차인 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상생협약과 임대료 동결 합의 등을 통해 젊은 창업자 및 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 아울러 지속적이고 발전 가능한 도시재생을 이끌어가기 위해 지역 주민이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가 되는 ‘지역재생기업(CRC)’를 창립했다.

서울시는 각 지역의 특색과 지역주민들의 참여, 도시재생 현장에서의 좌절과 극복 등을 담은 ‘Re-Seoul 함께 읽는 도시 재생’을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서울시재생포털에 전자책으로 게재했다. 구입을 원할 경우 서울시민청 서울책방에서 권당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도시재생사업은 단순히 단기적이며 물리적 성과만을 가지고 판단할 것이 아니라 도시가 주민들의 노력으로 지역 고유의 가치를 살려 점진적으로 변화해가는 방향에 가치를 두어야 한다”며 “이번에 발간한 책자를 통해 주민 스스로가 중심이 되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역사적ㆍ공동체적 도시로 만들어가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로서의 도시재생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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