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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범일2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 ‘다음 기회에’… 수의계약 가능성 ↑
▲ 범일2구역 재개발 조감도.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2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다음 기회에 기약하게 됐다.

14일 범일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성관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했지만 롯데건설 한 곳만 참여해 유찰됐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의 경우 두 곳 이상이 참여해야 입찰이 성립된다.

세 번째 입찰이 유찰됨에 따라 조합은 단독으로 참여한 롯데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자를 선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은 내부 회의 등을 거쳐 수의계약 전환 여부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구 범일2동 62번지 일대 4만255㎡를 대상으로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오피스텔, 판매시설, 부대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전체 조합원 수는 331명으로 파악됐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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