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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행정] 국립산림과학원, ‘수목 관리 이력 정보화 시스템’ 개발
▲ 수목 관리 이력 정보화 시스템. <제공=산림청>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생활권 내 가로수 및 공원수로 식재된 수목의 병해충, 기상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리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수목 관리 이력 정보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시내엔들’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이번 시스템은 나무별로 부착된 표식(NFC)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수목의 실시간 상태, 관리 이력 등의 정보를 서버에 저장하며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리자의 현재 위치뿐 아니라 주변에 있는 수목의 정보도 지도에 함께 표시해 사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수목 관리작업은 가지치기, 병해충 방제, 식재시기 조정 등 각 작업이 적정한 시기에 시행돼야 하지만, 현재까지 작업 이력은 주로 수기로 작성돼 온 데다 그마저 제대로 취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미비해 정확한 수목 관리 계획을 세우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생활권 수목의 관리 이력이 실시간으로 수집ㆍ활용되고 이를 토대로 수목 관리 분야가 원활하게 운영된다면 시간, 인력 및 비용 등 불필요한 예산 낭비 또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산림청은 기대했다.

이상현 산림병해충연구과 과장은 “도시 미세먼지 해결사인 가로수, 공원수 등에 문제가 생겼을 때 수목 관리 이력을 확인해 원인을 규명하고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수목 관리 이력 정보화 시스템을 많은 사람이 현장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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