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 동대문구(청장 유덕열)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불안한 주민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한 심리지원단을 운영한다.
동대문구는 동대문구보건소와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10명으로 ‘코로나19 통합 심리지원단’을 구성해 지난달(2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이달 3일 밝혔다.
심리지원단은 코로나19의 확산이 마무리될 때까지 전화ㆍ대면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심리불안 등에 대한 지속적인 사례관리가 필요할 경우에는 심층상담도 지원한다.
우선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ㆍ격리자 및 가족들에게 전화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격리가 해제된 대상자일 경우 대면 상담을 실시한다. 심리적 불안 정도가 고위험군으로 판정되면 전문치료기관을 연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ㆍ체육센터, 경로당 등의 휴관에 따라 집 안에서 오래 머무는 어르신들에게도 정신건강 관련 정보와 전화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을 원할 경우 정신건강전문요원, 심리상담사에게 연락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보건소 지역보건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덕열 청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보듬기 위해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주민들이 심리적 안정도 되찾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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