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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80명 선착순 모집… 내달 개강 예정
▲ 아카데미 교육 현장. <제공=서울시>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서울시가 정비사업 아카데미에 참여할 서울시민 80명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4일 정비사업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참여주체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립대가 함께 개설한 ‘2020년 대학 연계형 정비사업 아카데미’에 참여할 서울시민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오는 4월 9일부터 시작해 6월 11일까지 6주간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을 2/3 이상 수강하면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2018년 처음 개설된 대학연계형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2019년 2기 확대 운영됐으며, 강좌 개설 시 마다 조기 마감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정비사업의 도시계획ㆍ건축 등 학제적인 과정과 사업성 분석, 감정평가, 조세 등 실무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부분을 담았다.

오는 4월 9일 예정된 첫 강의는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남진 교수가 ‘서울시 도시계획체계와 정비사업의 역할’을 소개한다. 2주차 ‘생활권 계획의 이해와 적용’에서는 지역생활권, 주거생활권 등 생활권 계획의 체계와 정비계획 수립에 따른 적용방안을 모색한다.

3주차 ‘정비계획의 수립과 정비구역의 지정’은 정비계획에 담아야할 주요계획 내용과 지정절차, 주요 사례 등을 소개하며, 4주차 ‘아파트 단지설계의 이해’에서는 공동주택으로서 단지설계의 기본 이해와 더불어 서울시 사례를 통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 외에도 변호사ㆍ감정평가사, 세무사 등 관련 전문가가 참여해 복잡한 정비사업에 대해 알기 쉽게 해설하는 과정을 담아 조합원의 의사결정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변호사가 설명하는 ‘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및 서울시 도정조례의 이해’에서는 개정된 도시정비법의 변화를 이해하고, 서울시 도시정비조례의 체계를 이해할 수 있으며, 세무사에게 듣는 ‘정비사업 조세의 이해’는 정비사업 단계별 조합원이 꼭 알아야 할 조세를 이해할 수 있도록 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대학과 연계해 도시, 건축, 문화 등을 담은 보다 폭넓은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삶의 질 개선에 따른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비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휴선 기자  au.hspark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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